학업/변리사1 나의 고백 - 올해 시험을 포기하며.. 어느덧 첫 강의를 들은지 365일이 됐습니다. 그간 들은 총 강의 수는 300강이 안되네요. 보통 변리사 수험생들이 하루에 3~7강을 듣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저는 못해도 1400강은 들었어야 하는 것 같은데, 300강밖에 못들었습니다. 겨우 민법 기본강의 끝냈습니다. 원래 알던 물리, 화학, 지구과학 조금 개념 다듬는 강의 봤습니다. 생물은 듣긴 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민법 중급강의, 문제풀이강의 거의 손도 못댔습니다. 특허법은 깔짝대기만 했습니다.. 지금도 특허법, 디자인보호법 들어야지 들어야지 하면서 안듣고 있습니다. 휴학하고 공부한다고 마음먹어놓고, 나 스스로한테도 약속해놓고, 주변에도 다 알려놓고 결국 이것밖에 못했습니다. 맨날 공부한다고 해놓고 안했습니다. 부족한 의지를 다잡기 위해, 여러분.. 2023. 1. 9. 이전 1 다음